🇮🇷 이제 이란은 CCTV의 나라

출처: DW 뉴스

이란 당국이 공공장소에서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다. 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슬람 율법에 따라 히잡을 쓰지 않은 여성을 찾아내서 처벌하기 위해서다(아래 영상).

출처: DW 뉴스

내가 항상 주장하듯이 기독교든 이슬람이든 개인의 영역 안에서 신앙생활하는 것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개인의 영역을 벗어나 종교에 기반한 법체계를 가진 종교국가(이란, 사우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등)를 만들려는 시도는 사전에 봉쇄해야 한다. 종교가 생길 때의 가치관을 담은 경전 내용을 글자 그대로 해석해서 적용하는 종교국가에서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특히 여성의 인권은 설 자리가 없다.

국내 이슬람 연구자라는 작자들 상당수는 이런 주제는 절대 다루지 않는다. 다루더라도 왜곡을 한다. 이를 테면, 중대한 인권침해를 문화다원주의 차원에서 이해하자고 선동을 한다. 그들 자체가 이슬람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한국인이 아니라 한국 사회를 이슬람화하려는 임무를 띠고 활동하는 특정 단체 소속 이슬람주의자들이다(아래 링크).
https://drkedy.tistory.com/m/87

《당부의 말씀》

자기들 마음대로 이슬람이 어쩌니, 중동이 어쩌니 지껄여도 한국에서 검증할 전문가가 없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선구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참 편하게 살아온 부류들이다. 이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http://m.yes24.com/Goods/Detail/115388053

거꾸로 가는 새로운 튀르키예 -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