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 튀르키예 테러조직 페토 - 3 (ft. 힌트)

삼프로TV에서 튀르키예 테러조직 페토(FETO)를 2번이나 언급했는데 아직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아래 링크 동영상 31:35부터 보면 페토 애들이 외국에서 어떤 레퍼토리로 피해자•민주화 투사 코스프레를 하는지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은 짓을 하는 부류가 있으니 눈치 빠른 시청자들은 누군지 금방 알아챌 수 있을 게다.
https://youtu.be/Hfoe-A-0Djg

페토를 우리 현대사에 비유하자면, 튀르키예판 '하나회'라고 볼 수 있겠다. 더 교묘하고 음흉한 게 군대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경찰, 언론, 교육, 재계, 지자체, 시민사회 등 각 분야에 침투해서 자신들의 진지를 구축하고 특권 카르텔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안토니오 그람시(Antonio Gramsci) 이론의 이슬람주의 버전이다.

전 세계 정관계 인사들과 친분을 쌓고, 종교 간 대화를 강조하는 온건한 이슬람 운동을 전면에 내걸면서 정작 뒤로는 페토끼리 시험 전에 시험지를 빼돌리고, 인사•승진에 특혜를 주고, 계약에서 담합을 해오면서 그 세력을 키워왔다. 한통속이었던 에르도안과 왜 결별하고 불구대천의 원수가 됐는지는 내 책에 자세히 나와있다.

우리나라에 페토를 상륙시킨 장본인은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 "한국이 이슬람을 알아야 한다"고 앵무새처럼 외치는 한국인 이슬람주의자 ㅇ모 씨다. 부디 튀르키예에서 했던 대로 대한민국 정관계•재계•교육계•언론계에 페토가 더 이상 손을 뻗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이미 침투에는 성공했으니까.


https://m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591194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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