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은 세계를 베끼고, 튀르키예는 중국을...
며칠 전 튀르키예 토종 브랜드 자동차 TOGG를 소개했다(아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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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국민차 TOGG
튀르키예가 공화국 수립 100주년과 5월 14일 선거를 앞두고 고유 브랜드 전기차 토그(TOGG)를 출시했다. 시기가 참 절묘하다. 튀르키예의 자본과 기술로 마침내 에르도안이 해냈다는 애국 마케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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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기술과 자존심을 내세우며 한창 애국 마케팅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TOGG와 비슷한 차가 있다. 아래 사진 첫 번째 차가 TOGG, 두 번째 차가 중국의 Hongqi HS5다.
Hongqi HS5가 먼저 나왔고, 값도 더 싸다. 물론 TOGG가 성능이 더 좋아서 그런 걸 수도 있다. 그런데 요즘 자동차 디자인 추세가 그런 건지 생긴 게 닮아도 너무 닮았다. 이쯤 되면 카피?
아니다. 아니어야 한다. 오스만제국의 후예이자 21세기의 주인이 되겠다는 튀르키예가 아무리 후발주자라도 공화국 건국 100주년이자 선거가 있는 2023년에 맞춰 토그를 출시하기 위해 미국•독일•일본•한국차도 아니고 중국차를 베꼈을 리 없다. 분명 우연의 일치일 것이다. 아무리 카피라이트 개념이 없고 약속 안 지키는 나라에 잠깐 살았기로서니 최고 존엄 에르도안에게 불충한 의심을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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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새로운 튀르키예 - 예스24
민주주의를 둘러싼 세속주의와 이슬람주의의 대결장총통-칼리프를 꿈꾸는 에르도안의 실체『거꾸로 가는 새로운 튀르키예』는 오스만 제국의 멸망과 튀르키예 공화국의 탄생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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